2017년 1월 5일 목요일

ADIDAS│SOUTHAMPTON FC 13/14 Home Uniform No.5 Dejan Lovren



Southampton FC 13/14 Home Uniform
No.5 Dejan Lovren


개인적으로 사우스햄튼 유니폼 중 가장 역대급이라고 생각하는 
13/14 시즌 홈 유니폼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디다스 티로 13 템플릿을 사용한 사우스햄튼의 13/14시즌 홈 유니폼입니다.
동일 시즌의 스완지 시티 홈과 스토크 시티 어웨이 역시 같은 템플릿이 사용되었습니다.
기본 킷임에도 아디다스, 엠블럼, 스폰서가 금색이다보니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The Saints'라는 팀 애칭이 반영되서일까요? 
천사를 떠오르게 만드는 사우스햄튼의 귀엽고 멋진 엠블럼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유니폼과 위화감 없이 조화를 이루는 aap3 스폰서입니다.
무슨 기업인지 궁금해 찾아보니 IT 관련 기업인 것 같더라고요!

혹시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 주소 남깁니다.



등판의 주인공은 데얀 로브렌 선수입니다!!!

13/14시즌을 앞두고 프랑스의 명문 올림피크 리옹에서 이적해온 로브렌 선수는 
당시 31경기에 출장해 2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고
시즌 종료 후 현재 뛰고 있는 리버풀로 이적하게 됩니다.

제 기억으로는 리버풀로의 이적 과정에서 이적을 원하는 로브렌과 
잔류시키려는 소튼측사이에 트러블이 있었고 
트러블의 증거로는 로브렌의 훈련 불참과 같은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깔끔한 이적은 아니였지만 로브렌 선수는 소튼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리버풀로 이적할 수 있었고 현재까지 주축 선수로 활약중이죠!


양쪽 소매에는 이렇게 EPL 사자 패치가 부착되어있습니다.

현재는 바클레이스와의 계약기간이 끝나 새로운 원형 패치를 부착하죠!



로브렌 선수의 디나모 자그레브 시절 매치원 유니폼과 한 컷!!!

포스팅의 마무리는 로브렌 선수의 실착 사진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i4.liverpoolecho.co.uk/

@http://www.tabuk-news.com/

@http://www4.pictures.zimbio.com/

@http://www3.pictures.zimbio.com/
@http://www.squawka.com/



2016년 12월 28일 수요일

NIKE│SV Werder Bremen 09/10 Home Uniform No.22 Torsten Frings (Match Worn VS. VFL Bochum)



SV Werder Bremen 09/10 Home Uniform
No.22 Torsten Frings Match Worn VS. VFL Bochum


찰랑거리는 긴 머리와 속이 뻥 뚫리는 중거리 슈팅 능력에 반해 좋아했던
토르스텐 프링스 선수의 실착 유니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0910 브레멘 유니폼입니다.

거기다 긴팔에 레전드 프링스선수의 매치원이라니... ^^

뭐 더이상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 시즌 유니폼은 홈 어웨이 서드 모두 디자인이 
이쁘게 나와 아직까지도 레플러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죠 ^^

저 같은 경우에도 0910 홈 유니폼은 2벌을 소장하고 있답니다!

공교롭게도 당시 타고 방크(Targo Bank)와 소 게흐트 방크 헤우테(SO GEHT BANK HEUTE) 총 2가지 스폰서 버전이 있는데 운이 좋게도 두 가지 버전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2가지 종류의 스폰서를 사용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 및 추측해보면

이전까지 브레멘은 시티 방크 스폰서를 받고 있었는데
 프랑스의 '크레디 뮤튜엘(Credit Mutuel)'이 시티 방크 독일 지점을 
인수하며 이름을 타고 방크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남아있던 시티 방크와 브레멘 간의 스폰서십 계약 기간을
타고 방크가 이어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SO GEHT BANK HEUTE"를 사용한 듯합니다.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해석해보면 
"오늘날 은행 업무가 진행되는 방식입니다."인 것 같더라고요.


등판의 주인공은 다름슈타트의 감독으로 선임된 토르스텐 프링스입니다.

미국 MLS에 소속된 토론토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브레멘으로 돌아와 베르더 브레멘 II 코치와 베르더 브레멘 수석 코치를 역임했던 
프링스는 스크립닉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떠나며 함께 책임을 지고 떠났었는데요.

최근 다름슈타트 98의 감독으로 첫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오더라고요!

현역 시절 클럽, 국가대표를 가리지 않고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고 
지도자 생활에 있어서도 2군팀 코치부터 1군팀 수석코치까지 
단계별로 거치며 경험을 쌓았기에 다름슈타트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분데스리가와 슈티프퉁 패치입니다.

여기서 하이라이트는 오른쪽 사진의 슈티프퉁 패치입니다.

2009년에 리그 협회와 DFL이 설립한 분데스리가 재단을 기념하기 위한
패치로 09/10 시즌에만 사용한 귀한 패치죠!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다 센터서클을 하트로 표현한 디자인과 
아름다운 색감으로 인기를 얻은 패치이기도 합니다 ^^

분데스리가 패치는 뭐 현재 사용 중인 패치와 재질이 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디자인은 같기 때문에 특별히 설명할 내용은 없는 것 같네요.

포스팅 마무리는 프링스 선수 실착 사진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c8.alamy.com/
@http://media.gettyimages.com/

@http://media.gettyimages.com/

@http://media.gettyimages.com/


@http://www.spox.com/


http://blog.naver.com/hsh04069/220897209560



2016년 12월 24일 토요일

PUMA │ Italia National Football Team 2012 FIGC 110 Anniversary Home Uniform



Italia National Football Team 2012 FIGC 110 Anniversary Home Uniform


셔츠 판매를 위해 유니폼을 정리하던 중 오랜만에 꺼내본 
이탈리아 축구 협회 110주년 기념 유니폼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FIGC 110주년 유니폼은 이렇게 고급스런 가죽 가방에 담겨 출시되었는데요.

프닥사에 올라온 제품 설명을 보니 한정판이라는것 같더라고요!


다른 각도에서 한번...^^


뒷면입니다!


가방을 열어보면 제품 설명서와 함께 유니폼이 담겨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제품 설명서가 놓여있는 쪽에는 이 가방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구매자를 위해 다양한 크기의 주머니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전통적인 이탈리아의 푸른색 홈유니폼입니다!

카라, 시보리 부분에 이탈리아 국기 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110주년을 기념하는 유니폼 답게 엠블럼은 이탈리아 축구 협회 창립 연도가 자수되어있고

엠블럼 주변은 금색 자수로 장식되있습니다.

언뜻보면 주머니에 엠블럼이 부착되어있는 것 같은데 확인해보니 주머니가 아니더라고요!

넥부분입니다.

당연히 단추가 있어 풀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단추도 없을 뿐 아니라 실로 고정을 해놔서
착용시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목탭 부분에는 이탈리아가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우승할 당시 

경기 기록이 프린팅되어있습니다. 

넥부분이 실로 고정되어있어 이 프린팅을 보기 위해서는 유니폼을 뒤집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ㅠㅠ


뒷면은 마킹이 없다보니 많이 썰렁합니다...

사실 한참 발로텔리 선수에 빠져있던 시기라 발로텔리로 작업을 하려했으나

이 유니폼을 입었던 2012년 8월 15일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부상으로 결장했다고 해 

아직까지 노마킹 상태로 유지중 입니다.

당시 경기는 데 로시의 선제골로 리드하던 이탈리아가 필 자기엘카와 저메인 데포에게 연이어 실점을 하며 2-1로 패배했습니다.


이탈리아 국기 색으로 장식된 카라입니다.

카라 역시 고정되어있어 실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칸토나처럼 깃을 펼치는 것은 
불가능해보입니다.


푸마의 드라이 셀(Dry Cell) 원단이 사용된 이탈리아의 110주년 유니폼입니다.


선수 지급용인지 일반 판매용 레플리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등판에는 육안에도 보일정도의 큰 매쉬 구멍이 있습니다.


양 소매 부분에는 푸마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있고 시보리에는 또한번 이탈리아 국기 색으로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포스팅의 마무리는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 당시 사진으로 하겠습니다!

http://3.bp.blogspot.com/

http://i.dailymail.co.uk/

http://i2.mirror.co.uk/
http://i.telegraph.co.uk/ 









GRAND SPORTS │ Thailand National Football Team 2016 FAT 100th Anniversary Home Uniform No.4 Kroekrit Thaweekarn (Player Issue)


Thailand National Football Team 2016 100th Anniversary Home Uniform
No. 4 Kroekrit Thaweekarn (Player Issue)



10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기념하는 킷이다보니 이렇게 박스에 담겨 발매되었습니다.


박스를 열면 덮개 부분에는 뭔가 태국의 축구 역사를 되돌아보는 내용일듯한 글이 써있고
박스부분에는 유니폼과 포스터 그리고 보호지가 담겨있습니다.


선수단 단체 사진과 킹스컵 우승 당시 사진 이렇게 2가지 포스터가 동봉되어있습니다.


언뜻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비슷한 태국 축협 100주년 기념 유니폼입니다!



그랜드 스포츠 로고와 태국 축구 협회(FAT)로고 입니다.

두툼한 러버 재질이 열부착된 그랜드 스포츠 로고와는 다르게 
태국 축구 협회 로고는 천 재질이 열부착되어있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은은하게 펄이 들어가있어 더욱 더 고급스러워보입니다^^ 


무광인 프론트 넘버에 유광인 무늬로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두께도 두툼해서 내구성도 괜찮을 것 같네요!


스트라이프 부분에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있었는데,

사진처럼 색의 경계선 부분을 마치 엮은것처럼 디자인하였습니다!

그랜드 스포츠가 전세계적으로 볼때 아직 마이너 브랜드다 보니 크게 기대안했는데

디자인도 그렇고 재질 및 성능도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메이저 브랜드와 비교했을때 

크게 뒤떨어지지는 않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오히려 이번 태국 100주년 유니폼만 두고 비교한다면 디자인에 있어서는 더 나은 부분도 

있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네요^^


뒷면 역시 ATM 분위기가 물씬납니다^^

등판의 주인공은 태국 국가대표팀과 촌부리의 윙어 크로에크릿 타위칸입니다!
사실 크로에크릿 선수는 이번 마킹 작업을 하기전에는 모르는 선수였는데

마킹을 위해 어떤 선수를 할지 고민하다 2016년 킹스컵 당시 결승전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며 태국의 14번째 킹스컵 우승을 이끌었다는 ESPN 기사를 보고 이렇게 마킹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6 킹스컵 결승전 당시 라인업과 결과입니다.




후면 마킹 역시 프론트 마킹처럼 전체적으로 무광인 마킹에 유광 무늬가 새겨져있습니다.


네임셋 위로는 이렇게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추정되는 문양? 문구?가 있습니다.


어깨부분과 소매쪽 디자인 사진입니다.

저 파란색 띠가 14-15 ATM 홈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것 같네요~!


옆구리부분에는 통풍을 위해 나이키의 할로컷과 비슷한 구멍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연꽃잎같은 프린팅으로 디테일을 살렸네요...!!!

정말 그랜드 스포츠측에서 엄청 신경을 쓴듯 하네요 

아래 사진은 태국 여행 당시 구매한 방콕 그라스 FC의 2012시즌 홈 & 어웨이 유니폼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방콕 그라스 FC 유니폼의 마킹 주인공은 태국 국가대표 출신 아나윈 주진 선수입니다.

매장 직원의 추천을 받아 작업한 선수인데 저 시즌을 마지막으로 부리람으로 이적해 현재가지 뛰고 있다고 하네요 ^^




포스팅의 마무리는 선수들의 실착 사진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media.gettyimages.com/

http://www.joc.jo/

http://a.espncdn.com/

http://a.espncd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