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ia National Football Team 2012 FIGC 110 Anniversary Home Uniform
셔츠 판매를 위해 유니폼을 정리하던 중 오랜만에 꺼내본
이탈리아 축구 협회 110주년 기념 유니폼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FIGC 110주년 유니폼은 이렇게 고급스런 가죽 가방에 담겨 출시되었는데요.
프닥사에 올라온 제품 설명을 보니 한정판이라는것 같더라고요!
다른 각도에서 한번...^^
뒷면입니다!
가방을 열어보면 제품 설명서와 함께 유니폼이 담겨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제품 설명서가 놓여있는 쪽에는 이 가방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구매자를 위해 다양한 크기의 주머니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전통적인 이탈리아의 푸른색 홈유니폼입니다!
카라, 시보리 부분에 이탈리아 국기 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110주년을 기념하는 유니폼 답게 엠블럼은 이탈리아 축구 협회 창립 연도가 자수되어있고
엠블럼 주변은 금색 자수로 장식되있습니다.
언뜻보면 주머니에 엠블럼이 부착되어있는 것 같은데 확인해보니 주머니가 아니더라고요!
넥부분입니다.
당연히 단추가 있어 풀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단추도 없을 뿐 아니라 실로 고정을 해놔서
착용시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목탭 부분에는 이탈리아가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우승할 당시
경기 기록이 프린팅되어있습니다.
넥부분이 실로 고정되어있어 이 프린팅을 보기 위해서는 유니폼을 뒤집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ㅠㅠ
뒷면은 마킹이 없다보니 많이 썰렁합니다...
사실 한참 발로텔리 선수에 빠져있던 시기라 발로텔리로 작업을 하려했으나
이 유니폼을 입었던 2012년 8월 15일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부상으로 결장했다고 해
아직까지 노마킹 상태로 유지중 입니다.
당시 경기는 데 로시의 선제골로 리드하던 이탈리아가 필 자기엘카와 저메인 데포에게 연이어 실점을 하며 2-1로 패배했습니다.
이탈리아 국기 색으로 장식된 카라입니다.
카라 역시 고정되어있어 실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칸토나처럼 깃을 펼치는 것은
불가능해보입니다.
푸마의 드라이 셀(Dry Cell) 원단이 사용된 이탈리아의 110주년 유니폼입니다.
선수 지급용인지 일반 판매용 레플리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등판에는 육안에도 보일정도의 큰 매쉬 구멍이 있습니다.
양 소매 부분에는 푸마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있고 시보리에는 또한번 이탈리아 국기 색으로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포스팅의 마무리는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 당시 사진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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