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Werder Bremen 09/10 Home Uniform
No.22 Torsten Frings Match Worn VS. VFL Bochum
찰랑거리는 긴 머리와 속이 뻥 뚫리는 중거리 슈팅 능력에 반해 좋아했던
토르스텐 프링스 선수의 실착 유니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0910 브레멘 유니폼입니다.
거기다 긴팔에 레전드 프링스선수의 매치원이라니... ^^
뭐 더이상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 시즌 유니폼은 홈 어웨이 서드 모두 디자인이
이쁘게 나와 아직까지도 레플러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죠 ^^
저 같은 경우에도 0910 홈 유니폼은 2벌을 소장하고 있답니다!
공교롭게도 당시 타고 방크(Targo Bank)와 소 게흐트 방크 헤우테(SO GEHT BANK HEUTE) 총 2가지 스폰서 버전이 있는데 운이 좋게도 두 가지 버전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2가지 종류의 스폰서를 사용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 및 추측해보면
이전까지 브레멘은 시티 방크 스폰서를 받고 있었는데
프랑스의 '크레디 뮤튜엘(Credit Mutuel)'이 시티 방크 독일 지점을
인수하며 이름을 타고 방크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남아있던 시티 방크와 브레멘 간의 스폰서십 계약 기간을
타고 방크가 이어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SO GEHT BANK HEUTE"를 사용한 듯합니다.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해석해보면
"오늘날 은행 업무가 진행되는 방식입니다."인 것 같더라고요.
등판의 주인공은 다름슈타트의 감독으로 선임된 토르스텐 프링스입니다.
미국 MLS에 소속된 토론토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브레멘으로 돌아와 베르더 브레멘 II 코치와 베르더 브레멘 수석 코치를 역임했던
프링스는 스크립닉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떠나며 함께 책임을 지고 떠났었는데요.
최근 다름슈타트 98의 감독으로 첫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오더라고요!
현역 시절 클럽, 국가대표를 가리지 않고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고
지도자 생활에 있어서도 2군팀 코치부터 1군팀 수석코치까지
단계별로 거치며 경험을 쌓았기에 다름슈타트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분데스리가와 슈티프퉁 패치입니다.
여기서 하이라이트는 오른쪽 사진의 슈티프퉁 패치입니다.
2009년에 리그 협회와 DFL이 설립한 분데스리가 재단을 기념하기 위한
패치로 09/10 시즌에만 사용한 귀한 패치죠!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다 센터서클을 하트로 표현한 디자인과
아름다운 색감으로 인기를 얻은 패치이기도 합니다 ^^
분데스리가 패치는 뭐 현재 사용 중인 패치와 재질이 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디자인은 같기 때문에 특별히 설명할 내용은 없는 것 같네요.
포스팅 마무리는 프링스 선수 실착 사진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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