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gu FC 2012 10th Anniversay Home Uniform
No. 55 Jae-Hoon Ahn
푸른 태양을 뜻하는 스페인어 "Azul Sol"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대구 FC의 10주년 유니폼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주년이라는 정말 의미있는 시간을 기념하는 유니폼답게
대구의 팀컬러인 하늘색과 고급스런 금색을 유니폼 곳곳에 사용하여 매치했습니다.
엠블럼은 아스날의 125주년 기념 엠블럼처럼 나뭇잎으로 장식되어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정말 세세한 부분에서 험멜이 많이 신경써줬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진으로 잘 표현되지 않지만 이렇게 유니폼 전면 원단에는
대구 FC의 로고가 전사처리되어있습니다!
이런 디테일!!! 칭찬해!!!
오른쪽 하단에는 이렇게 국내 프로축구팀 중 유일하게 시민구단으로 10주년을 맞이한
대구 FC를 축하하는 탭이 있습니다.
네임셋의 주인공은 안재훈 선수입니다.
2011년 드래프트를 통해 대구 FC에 1순위로 지명된 안재훈 선수는 데뷔 시즌부터 20경기
를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2012시즌부터 김기희, 유경렬 선수등의 등장으로 주전경쟁에서 밀렸고
2013시즌부터 수원 FC, 상주 상무 그리고 타이 프리미어리그의 사뭇 프라칸 FC를 거쳐
현재는 내셔널리그의 천안시청 축구단에서 활약중입니다.
안재훈 선수의 네이밍 마킹위로는 이렇게 10주년 기념 문구가 전사 처리되어있습니다.
왼쪽에는 오각형 모양의 K-리그 패치가 오른쪽에는 DAEGUE 프린팅과 47,773명의 시민주 공모에 참가한 주주수 프린팅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대구 프린팅은 러버재질의 마킹이 열부착되어있고 시민주공모 참가한 주주수 문구는 전사 처리되어있네요 ^^
선수들의 실착 사진으로 이번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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